
2025년 4월 29일, 테디노트님의 주주총회 라이브를 듣고 왔습니다.
내용이 너무 감명 깊어서, 바로 재구성해서 블로그 포스팅 해봅니다.
Agent
ReAcT FrameWork
❓ 똑같은 LLM을 사용하는데, 왜 Agent가 적용되면 더 똑똑하지?
친구(LLM)한테 물 떠다 달라고 하면, 원래는 물 뜨는 방법을 알려주는 걸로 끝났다.
그런데 지금은 친구(Agent)가 물을 직접 떠오더라.
🤠 Agent야! 2024 노벨 문학상 수상자 누구야?

- Thought
- 🤖 도구 없이 풀 수 있는 문제인가?
- 🤖 어떤 도구(웹 검색, 문서 검색, 코드 실행, Custom Tools) 를 사용해야하지?
- 🤖 검색어(쿼리)를 어떻게 작성해야하지?
- Action
- 검색 진행
- Result
- 검색 결과에 있네! → Final Answer
- 검색 결과에 없네? → Loop
Loop?
- Thought
- 🤖 내가 도구를 잘못 썼나?
- 🤖 내가 쿼리를 잘못 썼나?
- 🤖 뭐가 잘못되었지?
- Action
- Result
- 검색 결과에 있네! → Final Answer
- 검색 결과에 없네? → Loop ( 다시 생각해보자... )
AI Agent를 사용하는 이유
- 자율성
-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도구를 선택하고, 스스로 쿼리를 작성한다.
- 능동적인 문제 해결
- 주어진 목표를 향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작업을 진행, 복잡한 업무를 자동화
- Looping을 통해 달성해야하는 목표를 위한 방법을 스스로 최적화해나감
- 이행해야 하는 Task를 명시하지 않고도, 최종 목표에 도달
- 도구 활용
- 외부 시스템 및 도구와 통합하여 복잡한 작업을 수행
- 동적 라우팅이 용이
- LLM이 어떤 도구를 택하냐에 따라서 알아서 라우팅 되는 것.
- 사례) 사람이 굳이 분기를 만들지 않아도...
- 도구를 웹검색으로 선택 시 → 웹 검색 테크트리
- 문서 검색 선택 시 → 벡터 디비 검색 테크트리 (알아서 최적화 해나갈 것.)
AI Agent 정의
Agent 정의가 빅테크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 LLM이 툴 콜링 하게 되면 , 외부 도구에 대한 확장이잖아 그러면 RAG Agent지
🥸 LLM이 도구만 쓰면 그건 Agent가 아니지, Looping까지 하는 ReACT과정이 있어야 Agent지 이사람아.
중요한 건, AI Agent가 왜 주목받는지.
- LLM 모델의 성능 고도화 (O3-mini, DeekSeek R1 등의 추론 모델)
- 초등학생 수준의 LLM을 쓰면, 초등학생의 수준으로 사고하고 결론을 낼 것.
- 박사 수준의 LLM을 쓰면, 박사 수준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사고하고, 결론을 냄. (파이프라인이 달라져버리는 것과 같음)
- LLM 좋은 걸 쓰면 성능이 올라가는걸 모르는 사람이 없고, 앞으로 더 좋은 모델이 나올 것.
- 전문 보고서, 투자 결정, 시뮬레이션 등 복잡한 작업에 대한 수요 증가
- 인간 개입 최소화 (Cost 최소화)
- AI Agent 간의 상호 작용 (A2A)
MCP (Model Context Protocol)
Anthropic에서 공개한 표준 프로토콜
Tool 사용에서의 병목
🤓테디님, 메일 연동 서비스랑, 일정 연동, 줌 예약 도구 만들어서 Agent 쓸 수 있게 해주세요.
🧙♂️ Gmail은 구글 본사에 연락해서 알아봐야해요.
🧙♂️ Calendar도, Zoom도… 연락이 너무 오래걸려요
🧙♂️ 하나 당 2천 씩 6천 주세요.
🤓 아이고..
도구 개발하는데 병목이 너무 크게 발생함. → MCP로 해결
🤠 일본 가서 살고 싶어요!

- 일본어 공부하지 않으면, 집 못구함 (병목)
- 통역사가 옆에 붙어서 따라다님 (MCP)
- 보다 자세한 설명
MCP 구조(Host, Client, Server) 에 대해서 매우 혼란스러워 좀 더 잘 이해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방
MCP 구조(Host, Client, Server) 에 대해서 매우 혼란스러워 좀 더 잘 이해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였습니다. 첨부하는 그림으로 좀 더 쉬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비유적으
kr.linkedin.com
제가 이해한 바로는..
원래는 어떤 언어를 쓸건지, 어떤 프레임워크를 쓸건지.
전부 다 일일히 세팅해서 종속성을 맞춰놓지 않으면 서버와 연결할 수 없었습니다.
이후 MCP가 등장하고 난 뒤로는,
어떤 언어, 어떤 프레임 워크를 사용해서 도구를 구현했든간에.
결과가 MCP 인터페이스에 잘 맞물리도록, "JSON-RPC" 로 나오기만 하면 더 이상 의존성 염려는 할 필요 없다!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도구 생태계

- 1인 당 1000개의 Agent를 쓰는 시대가 올 것 입니다.
- Agent의 Looping이 반복될 수록 도구 API를 많이 호출하게 될 것.
- 노다지
도구 사용(Tool Calling)에 대한 밴치마킹을 내놓은 OpenAI

Multi Agent
필요한가요?

- Agent의 작업 완료 후 Next 라우팅이 복잡함 (병목)
- 무엇을 하라고 명시해줘야함.
사례
- Supervisor Pattern
- 멀티에이전트를 컨트롤하기 위한 계층적인 방법론
- Agent는 작업을 완료한 후, Supervisor에게 라우트
- Supervisor는 적합한 Agent에게 작업 할당
- Plan and Execute
- LangChain Note 참고 (https://wikidocs.net/270688)
- STORM Research
- LangChain Note 참고 (https://wikidocs.net/270693)
- etc.
한 발 더 내다본 OpenAI (Feat. A2A)
까페에서 노트북으로 AI와 회의 하면서 작업하다가,
집에 갈 시간이 돼서 현대 자동차 시동 걸면,
현대 자동차가 이전 작업을 이어 받아서,
사용자와 음성으로 회의를 계속 주고 받는 그런 세상.
* A2A는 실시간 상태 업데이트와 다중 턴 대화(멀티턴 컨버세이션), 스트리밍 응답, 푸시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

너네는 하나의 Agent에 물려서 지금 만들고 있는데,
나는 한발 짝 앞서서 Agent 끼리 통신하는 프로토콜 만들고, 이를 주도하겠다.
Agent 동작이 모두 MCP, A2A 와 같은 프로토콜로 통일되면,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데 있어서도 학습 비용이 줄어들고, 기존 모델에 Tool 붙이는 것도 매우 쉬워질 것.
회고
본 내용은 라이브 강의 가운데 1부의 내용만을 담고 있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단순 내용 정리만으로는 라이브 강의 내용이 다 전달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주주 총회 라이브를 직접 듣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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