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기회를 갖게 된 것도 굉장히 소중한 기회인데
저는 과연 소중한 기회를 잘 활용하고 있나 싶어 회고글을 작성합니다.
그동안은 면접은 준비를 전혀 안하고 있었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준비하다가
4월 10일 면접 전형 메일을 받고 나서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과목
운영 체제
Inflearn의 혼자하는 컴퓨터 구조 + 운영체제 를 베이스로 내용 정리를 진행했습니다.
원래는 예상 면접 질문과 답변을 뽑아서 준비했었는데 꼬리질문에 대해 전혀 답이 안되다보니깐,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는게 필요하다고 보았고, 그 뒤로 강의를 정리하였습니다.
강의 내용 정리에는 약 10시간 정도 걸렸고, 어제 막 정리를 끝냈습니다. 꽤 빠르게 정리할 수 있었던 것은 예상 면접 질문과 답변에 대해 공부를 했었어서 인 것 같습니다.
맥락과 내용 이해는 다 했는데, 숙지가 덜 돼서 입밖으로 나오는게 버퍼링이 걸리네요.
면접은 내일 봅니다.
네트워크
크래프트맨 멘탈리티 님의 네트워크 기초 강의를 베이스로 하였고, 부족한 내용은 "널널한 개발자", "우테코 15분 개념 설명" 등을 참고해서 추가했습니다. 그럼에도 부족한 부분이 눈에 띄는데 일단 알아야할 기초적인 내용은 다 정리한 것 같습니다.
내용 정리에는 8시간 가량 걸렸고, 토요일날 정리를 끝냈습니다.
네트워크란 미지의 영역이었는데, 이번 기회로 무척이나 친근해질 수 있었습니다.
DataBase
락에 대한 내용만 정리를 일단 해놓았고, 전체적인 내용을 다루는 베이스 강의를 못찾아서
일단은 예상 면접 질문과 답변, 그리고 Tech Interview 사이트 으로만 보았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인덱싱 자료구조 관련 내용을 따로 찾아주었습니다.
( + 혹시 몰라 코딩 애플 SQL강의도 완강 해주었습니다. )
Algorithm
- 정렬
- 거품 정렬
- 선택 정렬
- 삽입 정렬
- 퀵 정렬
- 병합 정렬
- 힙 정렬
- 기수 정렬
- 계수 정렬
- 이분 탐색
- 해시 테이블
- DFS & BFS
- 최장 증가 수열
- 최소 공통 조상
- 동적 계획법
- 최단 경로
- 다익스트라 알고리즘
- 밸만-포드
- 플로이드워셜
이렇게만 정리하고, 시간 복잡도에 신경써서 외워주었습니다. (Tech Interview 참조)
AI
이전에 취업 준비할 때 모아둔 질문과 답변들이 있었어서 이를 기반으로 준비합니다.
자료구조 & 창의 수학
리트코드 문제 중 스택으로 필요한 Method나 자료구조를 만드는 문제 한 3문제 정도 본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객체 지향 개념, 파이썬 개념을 몇가지를 찾아서 정리하였습니다.
자소서 & 프로젝트
타임라인 별로 내용을 전개 하는 것이 아니라 두괄식으로, 구조적으로 내용을 정리해서 설명해야한다는 모의 면접 피드백을 받았고, 지금 정리하려 합니다.
스터디
1. CS 스터디
네이버 면접 전형이 잡히자마자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검색하였고,
CS 스터디에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매일 약 3 ~ 4시간씩 스터디를 진행하였고, 4분이서 약 170개의 질문 정도가 서로 오고 갔습니다.
2. 1대 1 스터디
네이버 부스트 캠프를 같이 다녔던 분과 연락이 닿아서, 1대 1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매일 약 2시간 스터디를 진행하였고, AI 질문을 섞어서 모의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3. 자소서 모의 면접
자소서 모의 면접의 경우 총 3차례 진행하였고, 피드백을 취합했습니다.
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는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mergent Ability가 내일 이 시간쯤 터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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