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콘입니다. 어느덧 데이터 사이언스 스쿨을 한지 한 달, 아니 두달이 끝났고 이제 석달차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꽤나 많은 발전이 있어왔습니다. 우선 배운 수업만 나열해도, 파이썬,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통계, 기초 수학, EDA, SQL 이 있었고. 수업 외 팀원들과 함께한 스터디, 주기적으로 보는 코딩 테스트, 학습한 내용을 가지고 보는 퀴즈, 과제 등을 통해 저는 계속해서 동기 부여를 받고, 제 실력을 점검하며, 복습하고, 학습한 내용을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전에는 시범삼아 카카오 신입 채용 코테도 봐봤는데요. 물론 아무런 포트폴리오도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고 그저 시범삼아 코딩테스트 봐볼려고 지원한거지만 석달 전만 해도 코테가 뭐지 먹는건가 했던 제가 코딩 테스트 전형을 통과할 정..
데이터분석
안녕하세요. 스콘입니다. 오늘은 제 얘기와 함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라는 직무를 꿈꾸게 된 계기, 그리고 제로베이스 데이터 사이언스 스쿨을 듣게 된 경위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1. 데이터 공부를 하기 전.. 약 1년 반 동안 한국은행을 준비했었습니다. 타 취업과는 다르게 유난히 정보가 폐쇄적이며, 수험생 수가 적었기 때문에 정보를 얻기 위해 발품을 많이 팔아야 했어요. 학교에 없는 경제 과목을 청강하기 위해 교수님들께 문의 메일도 많이 넣었었고, 서울대 친구의 아이디를 빌려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도 들어가보곤 했습니다. 스터디를 구하기가 어려워 연합 스터디 또한 제가 구축해서 진행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코로나가 터져 학생들이 교내 스터디를 구하지 못해 제가 만든 스터디에 들어왔었죠.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