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 새로운 길 가는 위메프, ‘목적형+발견형’ 소비자 모두 잡는다 ]
요약 :
워메프가 특가 중심 소셜 커머스에서 벗어나, 기존 장점인 큐레이션 서비스에 더해 타 쇼핑몰 상품도 비교 검색, 구매할 수 있는 메타 쇼핑으로 확장한다.
워메프 안에서 개인 관심사나 트랜드를 보여주고, 원하는 상품이 있는 소비자에겐 객관적인 상품 비교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커머스 이용자는 소비 행태에 따라 '목적형'과 '발전형' 으로 나뉜다. 가령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를 사야지 하며 원하는 모델을 검색하는 건 목적형이다. 반면, 구매 의사는 없었으나 가격이나 디자인 등을 보고 필요성을 느껴 사는건 발전형으로 분류한다.
목적형은 객관적인 상품 정보를 탐색, 비교한 후 구매한다. 발견형은 쇼핑 앱 메인 행사 배너나 실시간 인기검색어 등의 근거 있는 트랜드, 개인 관심사 등을 보고 상품을 구경하다 구매로 이어진다.
가격비교는 구체적 상품을 확정한 구매자에게 빠른 의사결정을 돕고, 상품비교는 카테고리만 정한 이용자에게 세부 모델 확정을 위한 정보를 준다. 워메프는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하고 자체 개발 솔루션인 '검색AI'를 내놨다. 데이터레이크에는 23만개 쇼핑몰, 총 7억개 상품에서 추출한 메타 데이터가 모여있다.
본문
이안나 기자 (2022, 04, 14). 새로운 길 가는 위메프, ‘목적형+발견형’ 소비자 모두 잡는다. <디지털 데일리>. URL: https://www.ddaily.co.kr/m/m_article/?no=235582
본문의 근거
- 경쟁사가 점차 많아지면서 가격경쟁만으로는 차별점을 갖기 어려워지고 호실적을 내기도 어려워졌다. 2020년 위메프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3864억원, 540억원이다. 영업손실은 전년대비(757억원) 29% 개선됐지만 매출은 17% 줄었다.
- 업계 최저 2.9% 수수료 정책 도입, 낮은 수수료로 파트너사 늘려 상품 DB 확보 이용자 편의 증대 선언.
강도 높은 수익 개선 사업으로 주요 이커머스 기업 중 유일하게 적자폭 개선에 성공.
구성헌 기자 (2022, 04, 28). 이커머스도 수익성 경쟁···유일하게 적자폭 줄인 ‘위메프’, 신호탄 되나. <이투데이>. URL: https://www.etoday.co.kr/news/view/2128365
추가 조사 내용
발견형 고객을 잡는 큐레이션 ; 베스트, 기획전, 핸드메이드 등
목적형 고객을 잡는 구체적 상품 정보
- 확실히 일일히 눌러야 상품 정보를 볼 수 있던 이전에 비해 인터페이스가 훨씬 보기 편해졌다는걸 알 수 있었다.
- 무수히 많은 데이터들이 쌓이는 이커머스. 그 데이터를 다른 기업들은 어떻게 활용하는지 추가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 D2C : 기업이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는 형태의 비즈니스를 뜻한다. 대표적으로 2019년에 아마존 탈퇴를 선언한 '나이키'가 있다. 유통 채널에 지급하는 수수료를 아끼고 브랜드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을 자사몰로 유인할 수 있다.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며 소통하는 것' 을 의미한다. - B2C : 기업과 소비자간의 전체 거래를 의미한다. '아마존', '쿠팡' 과 같이 일정의 플랫폼 이용료를 받고 대신 트래픽의 안정성을 확보해주는 회사이다.
5월 중에 워메프가 D2C 서비스를 또한 선보일 것이라는 보도가 있어 D2C와 B2C 의 의미 또한 이렇게 찾아보게 되었다.
브랜드사에 플랫폼을 무료 개방한다는 듯 하다.
현직자에게 물어볼 점
- 검색 AI 의 성과에 대한 측정은 어떠한 것들을 기준으로 하나요?
- 메타데이터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정보들을 말하는 것일까요?
- 큐레이션의 설계에도 AI가 관여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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