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가능성을 향한 첫걸음이 시작 되었다.
나의 꿈은 AI 엔지니어가 되었고,
나의 도메인은 Computer Vision이 되었다.
네이버 부스트캠프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내가 봽고 싶고, 한번쯤 들어보고 싶었던 교수님들의 수업이 부스트 캠프에 올라와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현업에서도 배우기 어려운 모델 서빙 과정이 커리큘럼에 존재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부스트 캠프에서는 정말 제대로된 협업을 경험할 수 있으리란 확신 때문이었다.
또한 해당 캠프를 졸업하신 분들을 몇 분 봬었는데
모두들 커리큘럼의 퀄리티에 대해 확신에 차서, 매우 열정적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에
나 또한 나도 모르게 당황하여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는 것.
등등의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현재는 부스트캠프 6기를 시작한지 3일차가 되었고
치밀한 운영체계와 멘토분들의 엄청난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정말로 만족스러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물론 수업은 퀄리티는 너무나 좋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부스트캠프만으로는 실제 배워야할 모든 내용을 다 커버할 수는 없다.
그러나 해당 내용을 커버하기 위해 어떠한 레퍼런스가 있는지, 그리고 멘토님들 본인들은 어떠한 노력을 하셨는지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매우 쏠쏠하다.
다시 말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향한 첫 걸음이 시작 되었다.
한땀 한땀 어떻게 꿰어갈 것인지.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그 여정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p.s. 어떻게 준비하게 됐는지.
자소서에 정말 정말 공을 많이 들였고,
프리코스 수업을 다 듣고, 오답노트를 작성하였다.
코딩테스트가 꽤 복병이었는데, 코테 준비를 안하다가 하려니 기억이 잘 안나서 프로그래머스 1단계부터 쭉 풀면서 감 잡다가 괜찮아질때쯤 2단계를 풀기 시작하였다.
(일반전형인 어떤 분은 프로그래머스 2단계를 전부 다 풀고 시험에 임하시던데 진짜 대단하신분..)
결과적으로 1차는 2솔 통과(이때만 해도 떨어지는줄 알았는데, 1차는 웬만하면 다들 통과하신듯 하였다.),
2차는 4솔로 통과하게 되었다. ( 일반 전형의 경우 5솔도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
( KDT는 3솔로도 종종 통과하고, 추합 메일도 받는걸 꽤 보았다.)
아 문제는 총 8문제였고, 구현문제와 같이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 위주였다.
시험 시간도 2시간으로, 넉넉하지 않았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보니 오히려 처음부터 구현문제가 나오자 멘탈이 나가는 분들이 많으셨다.
1차때 문제를 꽤 많이 맞힌 분들도, 처음에 오타 몇번내고는 멘탈이 나가셔서 떨어졌다는 글을 종종 보았다.
나는.. 떨어지면 떨어지것게니 하고 차분하게 읽고 했는데 그 점이 괜찮았던것 같다.
p.s.2
프로그래머스에 있는 기업 기출 문제와 같은 형태의 문제가 많이 나왔다.
프리코스 안에 있는 문제는 실제 문제 난이도보다 많이 쉬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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