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토크 및 자유게시판

회고 전체 네이버 부스트캠프 일정 가운데 10%가 지났습니다. 벌써부터 너무 아쉬운 느낌이에요. week2는 Pytorch가 주제였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깃헙 라이브러리를 하나하나 뜯으면서 분석했었는데, 그때 봤던 클래스나 메소드가 이런 의미였구나 하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을 다지고 싶어서 퇴사 후 네부캠에 들어오게 된건데, 제가 생각한 대로의 학습을 하고 있어서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네부캠에 뛰어나신 분들이 참 많으신대, pytorch 가 익숙한 캠퍼분들에 비해 제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더 많이 작성해보고, 연습해보고 싶네요.. 주말에는 미처 해결하지 못한 심화 과제를 풀어보고, 기본 과제와 실습을 다시 진행하면서, 파이토치에 익숙해지려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강의 관련 https://..
용어 설명 Hype Cycle 기술 촉발 (Technology Trigger) 잠재적 기술이 관심을 받기 시작하는 시기. 초기 단계의 개념적 모델과 미디어의 관심이 대중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상용화된 제품은 없고 상업적 가치도 아직 증명되지 않은 상태이다. 부풀려진 기대의 정점 (Peak of Inflated Expectations) 초기의 대중성이 일부의 성공적 사례와 다수의 실패 사례를 양산해 낸다. 일부 기업이 실제 사업에 착수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관망한다. 환멸 단계 (Trough of Disillusionment) 실험 및 구현이 결과물을 내놓는 데 실패함에 따라 관심이 시들해진다. 제품화를 시도한 주체들은 포기하거나 실패한다. 살아 남은 사업 주체들이 소비자들을 만족시킬만한 제품의 향..
회고 1주의 회고가 이렇게 남다를 줄 몰랐습니다. 갑자기 런닝머신의 속도를 시속 3에서 11로 올린 기분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강의들이 있었고, 참여해야할 많은 세션들과, 동료들과의 소통 과정이 있었습니다. 할 게 갑자기 엄청 많이 늘어나자, 저는 루틴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상적이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루틴이 없다면 금방이라도 지쳐 쓰러질 것 같았습니다. 2일차가 되던 날 집근처의 헬스장을 끊게 되었고, 3일차가 되자 비로소 엑셀로 저만의 일정표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정에 쫓겨 강의를 100프로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안정적인 일정과 노션 등의 공부 환경 세팅들이 끝났기 때문에 앞으로가 든든한 기분입니다. 강의 관련 https://callmescone.tistory...
무한한 가능성을 향한 첫걸음이 시작 되었다. 나의 꿈은 AI 엔지니어가 되었고, 나의 도메인은 Computer Vision이 되었다. 네이버 부스트캠프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내가 봽고 싶고, 한번쯤 들어보고 싶었던 교수님들의 수업이 부스트 캠프에 올라와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현업에서도 배우기 어려운 모델 서빙 과정이 커리큘럼에 존재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부스트 캠프에서는 정말 제대로된 협업을 경험할 수 있으리란 확신 때문이었다. 또한 해당 캠프를 졸업하신 분들을 몇 분 봬었는데 모두들 커리큘럼의 퀄리티에 대해 확신에 차서, 매우 열정적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에 나 또한 나도 모르게 당황하여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는 것. 등등의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현재는 부스트캠프 6기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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