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선발대] 데이터 사이언스 스쿨 넉달 후기

안녕하세요 스콘입니다.

 

늘 그렇듯 데이터 사이언스 스쿨 넉달 후기 이지만 사실 다섯달 후기인 글을 작성하게 될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ML 학습에 들어간 소감과 처음의 본인 목표와 중간 과정의 목표를 비교해보라고 하셔서 이전에 제가 쓴 글들을 한번 읽어보고 왔어요.

 

한줄 평은 다음과 같이 적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어디든 취업할 것 같아요. ( 11월 쯤엔 )

 

후기 작성해 보겠습니다.

 

1. ML 학습에 들어간 소감

 

[그림 1] ML 수업 관련 ipynb

위 파일들은 그냥 파일이 아니라 제 자산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데이터 사이언스 스쿨에서 ML 수업을 맡아주신 강사님께서 설명을 너무나 잘 해주셔서 머신러닝이 무엇이고 어떤 프로세스를 거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잘 확립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사님 블로그 내에도 따라해볼만한 공부가 많아서 혹시나 시간이 난다면, 관련해서 추가 공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강사님 블로그 : https://pinkwink.kr/ )

 

[그림 2] PCA 시간에 배운 내용을 내가 찍은 사진에 적용

 

저희 학교 사진 찍은걸 수업시간에 배운걸로 주성분 8개만 뽑아 적용시켜봤어요.

사진이 마치 그림 같아지는 효과가 너무나 이뻐 sns에공유하게 되었습니다.

 

기분이 너무나 뿌듯하쥬.

 

 

2.  프로젝트 관련

저는 Pose Estimation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가령 택배 회사에서 로봇이 물건을 집어 올린다고 할 때, 물건이 어떤 자세로 놓여 있는지 알아야 어떤 각도로 물건을 집을 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로봇의 눈이 되는 기술이 Pose Estimation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왜 이 프로젝트를 하느냐 하면 그 이유는 꽤나 명확합니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관계자와의 대화에 따르면 Pose Estimation이 있다는 걸 모르거나 또는 알고 있어도 적용시키지 못한 회사가 꽤 많다고 합니다. 기술의 필요성에 비해 실제로 구현하기에는 그렇게 어려운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카테고리를 통해 공개 가능한 관련 활동들을 올리고 있으니 확인해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https://callmescone.tistory.com/241?category=1118080 

Pose Estimation 프로젝트

 

[그림 3] 프로젝트 회의록 in notion

 

다음달 후기에는 관련한 깃헙 주소도 소개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3.  스터디와 과제 관련

물론 스터디와 과제도 빼놓을 수 없겠죠.

프로젝트로 너무나도 바쁜 일상이지만 그래도 공부는 또 공부니깐요!

늘 항상 과제를 내주는 제로베이스 데이터 사이언스 분들 이 또한 기억할 것입니다.

 

[그림 4] EDA 과제 점수 평가

그림 4 는 마지막번 문제였는데 다행히 문제 오류로 전원 정답 처리해주신다고 하네요.

 

스케쥴 상에 없던 깜짝 과제를 내주셔서 정말 깜짝 놀래서 그날 밤에 밤새고 풀었습니다.

정말 한치도 방심할 수가 없군요.

 

그리고 저번달 후기에도 적혀 있는 코딩 테스트 스터디와 EDA 캐글 필사 스터디 또한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그.. 전에 적은 혼공 머신 스터디는.. 도저히 시간이 안돼서 포기했어요 핫하

 

4.  마치며...

이제 딥러닝 수업이 남았습니다.

 

딥러닝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기 위해서는 딥러닝프레임워크 (텐서플로우, 파이토치) 도 알아야하고

프로젝트에 앞서 배운 딥러닝을 실제로도 적용 연습을 해봐야하고

프로젝트는 프로젝트대로 진행해야하고, 스터디와 과제도 해야하고

 

이제 종강까지 얼마 안남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할 일은 태산이네요.

 

[그림 5] 처음 쓴 데이터 사이언스 스쿨, 스쿨 원정대 글

 

제로 베이스에서 앞으로의 6개월 기간 동안, 한달을 1년 처럼 보내면 나 또한 그들과 대등한 조건을 갖출 수 있다는 말씀을 들었었습니다.

 

무척이나 바쁜 하루하루 였지만 실제로 1달을 1년 처럼 보냈는지에 대해서는 감이 잘 서지 않네요.

 

그래도 여전히 할 수 없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고.

여전히 신념이 아닌 확신의 영역에서 길을 가고 있습니다.

 

딥러닝 네트워크? 딥러닝?  빨리 공부하고 싶네요!

 

이만 마저 글을 마치고 저는 오늘 오후 7시에 있을 코테 스터디를 준비하러 가겠습니다.

 

 

 

 

 

 

p.s. 과제 및 테스트 성적 결과가 나왔네요

 

 

좋아요. 잘하고 있는거 보니깐 힘이 나네요.

동기 부여 챙겨서 다시 으쌰으쌰 해보자구요

 

 

 

이 글은 데이원컴퍼니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